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원시스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78억원으로 71.1% 증가했고 순이익은 33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교통공사 5·7호선 216칸 수주 등 영업 전반의 호실적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뤄낼 수 있었고 생산여력(일정) 개선에 따라 예상 지체상금이 일부 해소돼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면서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가오는 고속철도 시장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고속철도차량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철도 차량 부품 시장 진출의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원메닥스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과 다원넥스뷰의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등 향후 국·내외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반도체 전공정 설비의 핵심 부품에 있어 매출 성장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78억원으로 71.1% 증가했고 순이익은 33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교통공사 5·7호선 216칸 수주 등 영업 전반의 호실적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뤄낼 수 있었고 생산여력(일정) 개선에 따라 예상 지체상금이 일부 해소돼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면서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가오는 고속철도 시장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고속철도차량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철도 차량 부품 시장 진출의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원메닥스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과 다원넥스뷰의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등 향후 국·내외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반도체 전공정 설비의 핵심 부품에 있어 매출 성장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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