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과 안양시 향우협의회, 재안양 충청향우회 등이 모은 성금 1680여만원을 최근 서천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16일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340여만원과 시 향우협의회가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각각 전달한 가운데 지난 23일 1195만원을 추가 전달하고 빠른 복구를 응원했다.
안양시와 서천군은 지난 2016년 9월 상호 우호 도시를 체결한 가운데 각종 축제를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1월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불이 나자 피해 복구에 따른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펼쳤다.
◇노동인권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12명 위촉
경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최근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12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의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재위촉자 10명과 신규 위촉자 2명 등이다.
센터는 올해 중·고등학교를 아우른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310학급 7000여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7개 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센터는 지난해 고등학교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중학교까지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 4월11일 안양문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최근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12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의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재위촉자 10명과 신규 위촉자 2명 등이다.
센터는 올해 중·고등학교를 아우른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310학급 7000여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7개 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센터는 지난해 고등학교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중학교까지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 4월11일 안양문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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