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SNS 관광 모니터' 20명 모집…"3월26일까지"

기사등록 2024/02/23 11:49:52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26일부터 3월26일까지 '사회관계망(SNS) 관광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 및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대외활동 이력사항, SNS 활용능력, 적극성 등 3개 항목이다.

선발된 관광 모니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남구지역 주요 관광지와 각종 축제장,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시설 등을 방문해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또 관광지 내 유료시설 등을 직접 체험한 뒤 방문객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찾아 남구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남구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매월 모니터링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래박물관,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지역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SNS 관광 모니터 운영을 통해 관광도시 남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전파할 것"이라며 "평소 남구 관광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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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2/23 11:49: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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