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명 참석 워크숍 개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타 지자체 우수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2024년의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성 평등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 과정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모니터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을 위한 예찰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미 단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성차별적 요인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돌봄과 안전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김제시가 되도록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리며,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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