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마을 당제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2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본향당에서 가장 큰 굿인 신과세제(新過歲祭)가 열렸다.
신과세제는 마을 주민들이 새해를 맞아 마을의 수호신인 본향당신에게 문안을 드리고,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제의의 일종이다.
신과세제를 비롯한 영등제, 마불림제, 시만곡대제 송당마을 4대 당제는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돼 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본향당에 모여서 신에게 제물을 올리고 한 해의 운수를 점친다. 주민들은 신과세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매년 닭메밀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대접한다.
굿은 궤문열림~열명~초감제~군문열림~새도림~본향듦~풍니놀이~마을도산받음~집안각산받음~마을도액막음~집안액막음~궤묻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과세제는 마을 주민들이 새해를 맞아 마을의 수호신인 본향당신에게 문안을 드리고,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제의의 일종이다.
신과세제를 비롯한 영등제, 마불림제, 시만곡대제 송당마을 4대 당제는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돼 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본향당에 모여서 신에게 제물을 올리고 한 해의 운수를 점친다. 주민들은 신과세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매년 닭메밀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대접한다.
굿은 궤문열림~열명~초감제~군문열림~새도림~본향듦~풍니놀이~마을도산받음~집안각산받음~마을도액막음~집안액막음~궤묻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