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 박지현·홍성룡 3파전서 승리
지역구 현역 배현진과 총선서 대결
[서울=뉴시스] 이종희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4·10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 송기호 변호사를 후보로 내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날 1차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송파을 지역구 경선에서 송 변호사가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송파을은 송 변호사를 비롯해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홍성룡 전 서울시 의원의 3자 경선이 진행됐다. 경선 결과 박 공동비대위원장과 홍 전 시의원은 탈락했다.
이로써 송파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가 된 송 변호사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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