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인 3자 협력사업 추진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인도 사무소와 포괄적 개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USAID는 미국 국무부 대외원조국 관할 기관으로 대외원조를 총괄 집행한다.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국가인 인도에서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재난 및 기후변화 복원력 강화 ▲디지털 문해율 제고 ▲한미인 3자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인도 여성사회적기업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연내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이카는 지난 2022년 인도에 주재관을 처음 파견해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첫 무상 분야 '인도 직업기술교육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교환각서 체결을 협의 중에 있다. USAID는 1950년대부터 인도를 지원해 왔다.
장재복 주인도 대사는 "MOU 체결로 한미 양자 간 협력은 물론 인도를 포함한 삼각 협력 사업의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USAID는 미국 국무부 대외원조국 관할 기관으로 대외원조를 총괄 집행한다.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국가인 인도에서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재난 및 기후변화 복원력 강화 ▲디지털 문해율 제고 ▲한미인 3자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인도 여성사회적기업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연내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이카는 지난 2022년 인도에 주재관을 처음 파견해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첫 무상 분야 '인도 직업기술교육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교환각서 체결을 협의 중에 있다. USAID는 1950년대부터 인도를 지원해 왔다.
장재복 주인도 대사는 "MOU 체결로 한미 양자 간 협력은 물론 인도를 포함한 삼각 협력 사업의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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