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비닐 제조공장서 화재…119대원 진화 중 허리 부상

기사등록 2024/02/20 09:45:28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20일 오전 2시57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비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40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진화에 나섰던 50대 119 대원이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건물 1개동이 모두 불에 탔고 인근 건물 2개동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51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4시3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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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닐 제조공장서 화재…119대원 진화 중 허리 부상

기사등록 2024/02/20 09:45: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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