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예비·초기창업 지원'
참여 희망 기업 모집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다음 달 4일까지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스포츠산업 시장 트렌드 속에서 예비·초기창업자의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창업보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에는 제품 및 패키지·BI·CI·웹 및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디자인 제도 컨설팅', '부산디자인위크 전시 참가' 등 디자인 주도 특화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사업화 지원금(최대 6750만원)과 마케팅·특허·회계·노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행사 등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스포츠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 15곳이다. 이 중 40%는 경상권 기업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의 10%는 자부담으로 납부해야 한다.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0년부터 디자인 특화 지역 거점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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