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기식 후보 기자회견…'1호 공약' 발표

기사등록 2024/02/19 17:46:51

최종수정 2024/02/19 19:03:29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

[의왕·과천=뉴시스] 최기식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 최기식 후보 사무실 제공). 2024.02.19. photo@newsis.com
[의왕·과천=뉴시스] 최기식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 최기식 후보 사무실 제공). 2024.02.19. [email protected]

[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과 추가 역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19일 의왕시청, 과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당의 강력한 힘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발표는 최 후보의 1호 공약이다.

'위례-과천선'은 서울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잇는 광역전철 사업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이다.

최 후보는 또 "기존 협의가 이뤄진 주암역, 문원역(과천) 구축을 반드시 실현하고, 원문역 등의 추가와 안양 인덕원까지 연장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의왕·과천 시민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례-과천선 연장은) 윤 대통령의 공약(안양 연장)이자, 여당 소속의 김성제 의왕시장의 제안도 반영된 것"이라며 힘 있는 여당 후보를 통해 위례-과천선의 차질 없는 완공과 연장을 동시에 이뤄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한편 경남 밀양 출생의 최 위원장은 고려대 법대 졸업과 함께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 대구지검 1차장,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지냈으며,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파헤쳐 명성을 날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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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기식 후보 기자회견…'1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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