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마케팅팀 신설…"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대만·필리핀 현지여행사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강원랜드는 조직개편을 시행해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관광마케팅본부의 역할기능을 확대했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외국인 고객 확보·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비롯해 대만 금원동 여행사의 타오스룽 대표, 필리핀 락소트래블 여행사의 박주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직무대행은 "이번 계약은 중화권과 동남아권 고객과의 접점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직접판매망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손쉽게 방문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근 강원랜드는 조직개편을 시행해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관광마케팅본부의 역할기능을 확대했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외국인 고객 확보·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비롯해 대만 금원동 여행사의 타오스룽 대표, 필리핀 락소트래블 여행사의 박주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직무대행은 "이번 계약은 중화권과 동남아권 고객과의 접점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직접판매망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손쉽게 방문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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