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앞장 선 기업은"…뉴시스 '제6회 일자리 대상' 내일 개최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국내 최대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가 오는 22일 '제6회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넷스위트룸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뉴시스 일자리 대상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인력 채용 확대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일자리 대상은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데이터뿐 아니라 처음으로 심사 항목에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설문평가 조사 점수를 추가,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영예의 종합대상 기업에는 일자리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정식 장관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을 받는 기업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일자리 대상 심사위원장은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응모한 모든 기업들은 수상 여부를 떠나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했으며, 그에 따른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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