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사면·건설현장 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결빙돼 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2월~4월)를 맞아 옹벽, 사면, 건설현장 흙막이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의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149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한다.
토목·건축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품질을 제고하고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시설물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 통제선 설치 등의 신속한 조치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양산을 빈틈없는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겨울철 결빙돼 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2월~4월)를 맞아 옹벽, 사면, 건설현장 흙막이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의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149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한다.
토목·건축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품질을 제고하고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시설물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 통제선 설치 등의 신속한 조치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양산을 빈틈없는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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