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음악대'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악 지도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악기 또는 보컬 수업 등의 참여를 희망하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부평구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11월 말까지 총 40차례에 걸쳐 열린다. 전문강사가 기타, 바이올린 및 보컬 수업을 소규모 맞춤형 그룹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열심히 연습해서 멋있게 악기를 연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부평구문화재단의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라면서 "드림스타트 아동이 꿈을 이루는 하나의 과정이자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음악 지도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악기 또는 보컬 수업 등의 참여를 희망하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부평구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11월 말까지 총 40차례에 걸쳐 열린다. 전문강사가 기타, 바이올린 및 보컬 수업을 소규모 맞춤형 그룹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열심히 연습해서 멋있게 악기를 연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부평구문화재단의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라면서 "드림스타트 아동이 꿈을 이루는 하나의 과정이자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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