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해외 수출 농가와 가공업체 지원 확대
상품 마케팅 홍보, 수출 사전준비,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로컬푸드의 글로컬푸드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컬(glocal)은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뜻한다.
시에 따르면 수출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특산물 수출 희망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그간 LA 농수산물 엑스포의 꾸준한 참가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왔다. 또 수출 희망 농가와 가공업체 모집, 수출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기반을 다졌다.
현재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 지역 8개 업체의 35개 품목의 수출 확대를 협의 중이며, 대중국 수출을 위해 군산시 중국사무소와 연태박람회 참가해 바이어 상담 등을 추진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센터는 농가와 가공업체들의 해외시장 수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상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물류·홍보, 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 등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유통·마케팅 전문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유통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국내외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식품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와 해외 식품박람회 군산홍보관을 구성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수출을 희망 농가와 농식품 가공업체를 모집해 수출 검역요건 이행비용, 수출 관련 인증, 보험료, 안전검사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군산 소형양배추 등 군산 대표 농특산물의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판촉전과 해외 바이어 초청 품평회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을 높이고 신규 수요처 확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수출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특산물 수출 희망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그간 LA 농수산물 엑스포의 꾸준한 참가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왔다. 또 수출 희망 농가와 가공업체 모집, 수출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기반을 다졌다.
현재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 지역 8개 업체의 35개 품목의 수출 확대를 협의 중이며, 대중국 수출을 위해 군산시 중국사무소와 연태박람회 참가해 바이어 상담 등을 추진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센터는 농가와 가공업체들의 해외시장 수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상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물류·홍보, 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 등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유통·마케팅 전문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유통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국내외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식품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와 해외 식품박람회 군산홍보관을 구성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수출을 희망 농가와 농식품 가공업체를 모집해 수출 검역요건 이행비용, 수출 관련 인증, 보험료, 안전검사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군산 소형양배추 등 군산 대표 농특산물의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판촉전과 해외 바이어 초청 품평회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을 높이고 신규 수요처 확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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