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2024년 인문고전 100권 함께 읽기'프로그램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문고전 100권 함께 읽기는 2022년부터 시작해 5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고전 선정위원회를 통해 100권의 고전을 선정하고, 회원을 모집해 3년째 운영 중이다.
선정된 책을 읽고 전문 강사와 매월 2번의 수업을 통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페리온, 반딧불이 2개의 그룹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정도서 목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00권의 고전은 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다.
고전에 관심 있는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원모집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마음도서관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푸드아트 테라피 등 3개 강좌와 성인을 위한 수채민화, 주역, 보타니컬아트 등 6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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