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전 60% 이상 완료 목표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자연재난,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16일 평창군에 따르면 재해예방 조기추진단은 총 3개 반 8명으로 구성됐다.
우기 전 주요 현안 완료를 목표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재해예방에 따른 토지 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조기추진단 지도 관리를 통해 이달 말까지 재해예방 대책 90%를 조기 발주한다. 우기 전 60%이상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올해 재해예방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4개소, 소하천 3개소 등 4개 분야다.
설계지구인 차항, 개수, 외거문지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진행하며 설계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재해 예방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생업과 직결돼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 대책을 마련해 조기 완료 할 방침이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 "올해 재해 예방 조기추진단을 적극 운영해 재해 예방 현안 적기에 완료 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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