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5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남구청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의견 청취 등 모두 10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박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이양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 남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김예나 의원이 발의한 남구 경로식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남구의회는 오는 21일 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올 한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안건 심사 등을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금택 의원이 서동욱 남구청장의 강원도 방문 일정 관련 구정질문과 서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임 의원은 "지난해 12월 사임서 철회 이후 떠난 2박3일간의 강원도 일정에 대해 서면질의 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해주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강원도 방문 목적과 함께 간 일행, 주관부서, 예산 편성목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서 구청장은 "우호교류도시인 태백시가 태백산 눈축제 홍보를 위해 남구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방문했다"며 "태백시와 상호 우호교류 활성화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체험시설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우수시책 벤치마킹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남구청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의견 청취 등 모두 10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박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이양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 남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김예나 의원이 발의한 남구 경로식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남구의회는 오는 21일 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올 한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안건 심사 등을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금택 의원이 서동욱 남구청장의 강원도 방문 일정 관련 구정질문과 서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임 의원은 "지난해 12월 사임서 철회 이후 떠난 2박3일간의 강원도 일정에 대해 서면질의 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해주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강원도 방문 목적과 함께 간 일행, 주관부서, 예산 편성목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서 구청장은 "우호교류도시인 태백시가 태백산 눈축제 홍보를 위해 남구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방문했다"며 "태백시와 상호 우호교류 활성화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체험시설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우수시책 벤치마킹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예나 의원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 폐지에 반대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가 폐지되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더욱 쇠퇴하고 소상공인들은 생업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며 "의무휴업제가 지역 상권 보호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의 과잉영업 제한, 마트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효과도 있는 만큼 정부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마트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지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달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울구의회와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에 대해 보고했다.
이 위원장은 "남구의회와 항울구의회는 그동안 울산고래축제와 몽골 나담축제를 서로 오가는 등 상호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이러한 일련의 우호교류를 통해 의회 간에도 공식적인 교류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달 25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느덧 중반에 들어선 제8대 남구의회는 새해에도 구민을 섬기는 진정한 봉사자로 민생과 미래에 집중해 남구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새해 희망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은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가 폐지되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더욱 쇠퇴하고 소상공인들은 생업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며 "의무휴업제가 지역 상권 보호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의 과잉영업 제한, 마트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효과도 있는 만큼 정부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마트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지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달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울구의회와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에 대해 보고했다.
이 위원장은 "남구의회와 항울구의회는 그동안 울산고래축제와 몽골 나담축제를 서로 오가는 등 상호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이러한 일련의 우호교류를 통해 의회 간에도 공식적인 교류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달 25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느덧 중반에 들어선 제8대 남구의회는 새해에도 구민을 섬기는 진정한 봉사자로 민생과 미래에 집중해 남구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새해 희망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은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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