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역사 등 알리는 역할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소통 군정을 함께 펼쳐 나갈 민간 홍보 파트너 위촉을 위해 '제3기 횡성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20~70대로 구성된 13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 SNS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전문교육, 정보교환 등이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3기 횡성군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과 정보 등을 영상과 이미지, 글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횡성군이 추진하는 정책·시책, 각종 축제·행사, 지역 소식과 역사 문화 정보, 관광지, 명소 등을 외부에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횡성군의 공식 SNS 콘텐츠 자료를 제공받고 운영 회의에 참석하는 공식 홍보단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1년이다.
김명기 군수는 "현재 SNS는 소통의 채널로 가장 중요한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서포터즈가 횡성의 생생한 모습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