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다 감독 "헤이더·프레슬리, 최종 결정에 동의"
헤이더 "프레슬리와 대화 나눠…좋은 관계 유지"
![[팜비치(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 2024.02.15](https://img1.newsis.com/2024/02/15/NISI20240215_0000864415_web.jpg?rnd=20240215051418)
[팜비치(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 2024.02.15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특급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30)가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뒷문을 지킨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헤이더가 올 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시즌까지 마무리를 맡은 라이언 프레슬리가 올해 셋업맨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에스파다 감독은 14일 헤이더와 프레슬리를 만나 새 시즌 맡게 될 보직에 대해 전달했다.
에스파다 감독은 "우승 트로피를 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고, 헤이더와 프레슬리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최종 결정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헤이더는 "프레슬리와 미리 대화를 나눴다. 좋은 관계를 맺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다.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헤이더는 지난달 휴스턴과 5년, 9500만 달러(약 1271억원)에 계약했다.
헤이더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며 통산 349경기 20승 21패 165세이브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냈다.
샌디에이고 뒷문을 사수한 지난 시즌에는 61경기에서 56⅓이닝을 던졌고 2승 3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28로 활약했다.
올해부터 7~8회를 책임지는 프레슬리는 믿음직스러운 필승조다. 지난 3시즌 동안 177⅔이닝을 던져 90세이브를 달성했고 평균자책점 2.94의 호성적을 거뒀다.
에스파다 감독은 "헤이더가 마무리 투수로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기회를 주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물론 프레슬리도 마찬가지다. 마무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그는 단지 9회 투구를 하지 않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