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 세계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벡사르 카운티 법원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법원에서는 단체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에 참여한 커플들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어퍼 벨베데레 박물관에서는 유명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과 함께 기념촬영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박물관 측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구스타프의 작품 '키스' 앞에서 서로에게 입을 맞췄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오래 키스하기 대회가 열렸다. 주최측은 가장 오랜 시간동안 키스를 한 커플에게 약 234달러(한화 31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밸런타인데이는 고대 로마의 그리스도교 성인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날이다. 발렌티누스는 3세기 무렵 로마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군대의 기강이 문란해질 것을 우려하며 병사들의 결혼을 금지시켰는데 이를 어기고 혼인성사를 집전하다가 순교한 날을 기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에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 받는다. 초콜릿을 주고 받는 풍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벡사르 카운티 법원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법원에서는 단체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에 참여한 커플들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어퍼 벨베데레 박물관에서는 유명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과 함께 기념촬영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박물관 측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구스타프의 작품 '키스' 앞에서 서로에게 입을 맞췄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오래 키스하기 대회가 열렸다. 주최측은 가장 오랜 시간동안 키스를 한 커플에게 약 234달러(한화 31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밸런타인데이는 고대 로마의 그리스도교 성인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날이다. 발렌티누스는 3세기 무렵 로마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군대의 기강이 문란해질 것을 우려하며 병사들의 결혼을 금지시켰는데 이를 어기고 혼인성사를 집전하다가 순교한 날을 기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에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 받는다. 초콜릿을 주고 받는 풍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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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