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 전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14일 충남 서천군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함재현 대전상의 서천지회 수석부회장과 정호영 사무국장 등은 이날 서천군을 찾아 김기웅 군수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시장피해 복구와 상인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장 상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대전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성금 기탁을 통한 지원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진학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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