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간편배출"…대전 유성구, '빼기 서비스' 도입

기사등록 2024/02/14 16:22:10

환경자원 데이터플랫폼 기업 같다와 업무협약

[대전=뉴시스] 정용래(왼쪽) 대전 유성구청장과 고재성 ㈜같다 대표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2024.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정용래(왼쪽) 대전 유성구청장과 고재성 ㈜같다 대표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2024.0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환경자원 데이터플랫폼 기업 ㈜같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빼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존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절차에 스마트폰 앱 '빼기'를 이용한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해 신청에서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게 된다.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수수료 납부와 스티커를 구매해야 하는 등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려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롱·소파와 같이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 장소까지 운반해준다. 재활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 매입과 재판매도 가능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도입으로 구민 편의성 증대와 자원 재사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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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간편배출"…대전 유성구, '빼기 서비스' 도입

기사등록 2024/02/14 16:22: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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