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쓰러진 불법체류자가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
1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광산구 평동 한 길거리에서 태국 출신 불법체류자 A(28)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0일 숨졌다.
A씨는 당시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의 단속 차량을 본 뒤 달아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인 13일 1차 부검 소견이 전달됐으나 뚜렷한 사망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사건이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내사 종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광산구 평동 한 길거리에서 태국 출신 불법체류자 A(28)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0일 숨졌다.
A씨는 당시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의 단속 차량을 본 뒤 달아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인 13일 1차 부검 소견이 전달됐으나 뚜렷한 사망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사건이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내사 종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