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
신호지구 103명, 동부산 21명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시가 운영 중인 공영텃밭 2곳의 참여자 총 124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 공영텃밭은 도심 속 텃밭 체험과 이웃 간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호지구'(강서구 신호동)와 '동부산'(기장군 철마면)2곳이 운영되고 있다.
모집인원은 신호지구 103명, 동부산 21명 등 총 124명이다.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해마다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시는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공영텃밭을 추가로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동행, 생활 속 도시농업'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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