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원가 상승·영업외수익 줄어 당기순익 감소"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샘표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19억원으로 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30.1% 감소했다.
샘표는 "연결회사인 샘표식품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원자재 가격, 제조성 경비 상승 등 매출원가 상승 및 외환차익 등 전기 대비 영업외수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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