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사회적 경제 상담실 운영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상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사회적경제가 궁금한 서구 지역민과 마을공동체, 지역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및 이해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컨설팅 ▲분야별 사회적경제 선배 기업 멘토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민 등은 서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부소방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

광주 서부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와 같은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불이 났을 경우 대피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비상구 등을 폐쇄·차단하는 위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위락시설이나 다중이용업소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폐쇄하거나 잠그는 차단 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 신고서를 지참하고 증빙 자료를 첨부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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