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혁신도시 인근 축산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악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전주혁신도시 내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되며, 시는 10개 지정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청자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별로 최소 1명 이상의 요원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공식 자원봉사기관에서 발급된 자원봉사 실적 등을 접수처(반룡로 88, 2층 산단대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거주 기간과 자원봉사 실적 등을 고려해 모니터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단 전년도에 참여한 사람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이달 말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하는 '관능검사법에 따른 악취의 세기별 강도' 등 악취 교육을 받은 후 오는 3월부터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혁신도시 안에서 일정 시간 이상 가축분뇨 악취가 확인될 때, 스마트폰 밴드를 활용해 악취가 확인된 위치와 강도를 보고하면 된다.
시는 모니터단 보고를 기반으로 악취 발생 상황을 판단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의 공조를 통해 악취 발생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에 배치된 악취모니터단을 통해 악취의 발생 시기와 강도, 확산 정도 등을 파악해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적극 대응할 것"이라면서 "악취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지정 아파트 게시판과 관리사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모니터단은 전주혁신도시 내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되며, 시는 10개 지정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청자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별로 최소 1명 이상의 요원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공식 자원봉사기관에서 발급된 자원봉사 실적 등을 접수처(반룡로 88, 2층 산단대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거주 기간과 자원봉사 실적 등을 고려해 모니터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단 전년도에 참여한 사람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이달 말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하는 '관능검사법에 따른 악취의 세기별 강도' 등 악취 교육을 받은 후 오는 3월부터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혁신도시 안에서 일정 시간 이상 가축분뇨 악취가 확인될 때, 스마트폰 밴드를 활용해 악취가 확인된 위치와 강도를 보고하면 된다.
시는 모니터단 보고를 기반으로 악취 발생 상황을 판단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의 공조를 통해 악취 발생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에 배치된 악취모니터단을 통해 악취의 발생 시기와 강도, 확산 정도 등을 파악해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적극 대응할 것"이라면서 "악취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지정 아파트 게시판과 관리사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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