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위원·황운하 의원이
관여하거나 추천할 이유 없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제17호 인재영입 인사인 김제선(60) 희망제작소 이사가 13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결정과 관련해 당의 입장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최고위원과 황운하(중구) 의원과의 사전교감설도 부인했다.
김 이사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선이든 무엇이든 중앙당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따를 것"이라고 강조하며 "중앙당이 당헌·당규에 따라 논의하게 지혜롭게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내 6명 예비후보자들이 자신에 대한 전략공천설에 반대하며 대덕구청장 출신 박정현 최고위원과 황운하 의원의 책임론을 펴고 있는 것에 대해선 "제가 아는 범위내에선 최고위원도 인재영입에 관여할 수 없고, 황 의원도 자신의 선거가 있는데 함께 열심히 일한 분들을 빼고 저를 추천할 이유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거듭 '낙하산' 논란에 대해 "저는 대전사람으로 중구에 30년동안 살고 있고, 김대중 대통령 선거운동, 노무현 탄핵반대범시민조직위 간부, 문재인 후보 대전시당선대본부장, 이재명 경기지사시절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을 지내면서 제 나름대로 진보와 개혁을 위해 평상 살아왔다"며 "그 연장선상에서 활동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당내 예비후보 6명이 당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것을 존중한다"면서 "민생을 피폐하게 만든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이사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선이든 무엇이든 중앙당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따를 것"이라고 강조하며 "중앙당이 당헌·당규에 따라 논의하게 지혜롭게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내 6명 예비후보자들이 자신에 대한 전략공천설에 반대하며 대덕구청장 출신 박정현 최고위원과 황운하 의원의 책임론을 펴고 있는 것에 대해선 "제가 아는 범위내에선 최고위원도 인재영입에 관여할 수 없고, 황 의원도 자신의 선거가 있는데 함께 열심히 일한 분들을 빼고 저를 추천할 이유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거듭 '낙하산' 논란에 대해 "저는 대전사람으로 중구에 30년동안 살고 있고, 김대중 대통령 선거운동, 노무현 탄핵반대범시민조직위 간부, 문재인 후보 대전시당선대본부장, 이재명 경기지사시절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을 지내면서 제 나름대로 진보와 개혁을 위해 평상 살아왔다"며 "그 연장선상에서 활동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당내 예비후보 6명이 당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것을 존중한다"면서 "민생을 피폐하게 만든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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