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신평차량사업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7/10/NISI20190710_0015387118_web.jpg?rnd=20190710174103)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신평차량사업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11일 오후 8시20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에 도착한 다대포해수욕장행 열차가 승객을 태운 후 출발하려는 순간 제동력과 동력운전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열차는 비상 운전으로 운행해 다음 역인 서면역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신평차량사업소로 옮겨졌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9분여간 지연됐다. 하차 승객 중 30여명은 운임비를 환불받았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신평차량사업소에서 해당 열차의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