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 구조조정…"2억 달러 절감"
"음악 부문-신기술 투자 늘릴 것"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기업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워너뮤직도 직원의 10%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워너뮤직은 이날 전체 직원 10%에 해당하는 6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은 "비용 절감을 위한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부"라면서 "음악에 더 많이 투자하고 향후 10년 간 회사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너뮤직은 이번 정리해고로 2025년 말까지 2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절감한 비용 대부분은 워너뮤직 핵심 음악 부문과 신기술 투자를 늘리는 데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
감원은 사내 광고 판매 사업과 기타 '각종 지원 기능' 팀에 집중될 예정이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퇴직금 8500만 달러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BC에 따르면 워너뮤직은 이날 전체 직원 10%에 해당하는 6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은 "비용 절감을 위한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부"라면서 "음악에 더 많이 투자하고 향후 10년 간 회사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너뮤직은 이번 정리해고로 2025년 말까지 2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절감한 비용 대부분은 워너뮤직 핵심 음악 부문과 신기술 투자를 늘리는 데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
감원은 사내 광고 판매 사업과 기타 '각종 지원 기능' 팀에 집중될 예정이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퇴직금 8500만 달러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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