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설을 앞두고 세븐럭카지노 영업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용산구, 부산 부산진구 소외계층 약 370가구와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GKL 사내 자원봉사단체 'GKL 꿈희망 봉사단'은 최근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거노인·아동들과 함께 만두 빚기 경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는 떡국 떡, 약과, 나물 등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GKL 김영산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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