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이천시 신둔면 한 반도체장비 부품제조 공장 증축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58분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외주업체 소속인 A(38)씨는 4층, 약 15m 높이에서 추락안전망을 설치하다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 이송된 A씨는 결국 숨졌다.
이날 현장에는 외주업체 소속 작업자 5명이 안전망 설치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58분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외주업체 소속인 A(38)씨는 4층, 약 15m 높이에서 추락안전망을 설치하다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 이송된 A씨는 결국 숨졌다.
이날 현장에는 외주업체 소속 작업자 5명이 안전망 설치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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