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거창 대표관광지 추천 접수 등

기사등록 2024/02/07 11:24:27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전략적인 거창 관광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추천을 받아 거창군 대표 관광지, 계절별 여행지,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거창하면 떠오르는 거창군 대표 관광지, 계절별 꼭 가봐야 하는 추천 여행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까지 세 가지 분야에 대해 거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추천받은 관광지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관광지는 관광객에게 계절별, 상황별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한편 참여 방법은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이나 거창군 홈페이지(geochang.go.kr/portal/Index.do)에 접속해 의견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소중한 의견을 제출한 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대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 거창군, 구강건강 지원 사업 신청

경남 거창군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 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 장애인에게는 보철, 레진 치료비도 추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어르신의 경우 올해 초부터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60-64세에 해당 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군민이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저소득층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거창군 보건소, 읍면사무소, 보건지소와 진료소, 신분증과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 거창군, 설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가동

경남 거창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포함해 지역응급의료기관 1개소, 휴일 및 야간진료실 1개소, 병·의원 18개소, 약국 1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은 휴일 및 야간 진료실을 7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중증 외상성 환자 및 15세 이하 소아 환자를 제외한 단순 감기 등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진료실은 증상에 따른 약 처방은 가능하나, 링거 등 주사제 처방은 불가하니 방문 시 참고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군민들이 평일 야간, 주말·공휴일에 의약품을 구매하기 어렵고 필요한 약이 집에 구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관내 약국 13개소가 일자별로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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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거창 대표관광지 추천 접수 등

기사등록 2024/02/07 11:24: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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