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다사론, 자원봉사 활성화 맞손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다사론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다사론은 6일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다사론은 ▲물품 및 기금 후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다사론은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공급, 인버터 공급, 발전소 건설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신석 다사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