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음주운전을 숨기기 위해 블랙박스를 훼손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6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6시꼐 안산시 상록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주차돼 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직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훼손하고 조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무면허 친구가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고 허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거쳐 A씨가 음주운전을 한 뒤 사고를 내고 조수석으로 옮겨 타는 모습 등을 확인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6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6시꼐 안산시 상록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주차돼 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직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훼손하고 조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무면허 친구가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고 허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거쳐 A씨가 음주운전을 한 뒤 사고를 내고 조수석으로 옮겨 타는 모습 등을 확인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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