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의회가 최근 챌린지 숏폼을 제작해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한 콘텐츠는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첫 번째 영상인 김재철(보성1) 의원이 출연, 반전이 있는 짧은 개그 영상으로 단 열흘 만에 돌파한 것이다.
나광국(무안2) 의원이 출연한 두 번째 영상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고, 김호진(나주1) 의원이 출연한 세 번째 영상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 미디어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과거와는 차별화된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의정 홍보의 양적, 질적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로 도의회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을 알리는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지역 특산품과 전남 관광 명소, 먹거리 등 전남을 알리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함창환 홍보담당관은 "관공서의 딱딱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의회를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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