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진이라도 일요일·공휴일 비대면 진료 이용 가능
"진료 공백 예상되는 연휴에도 서비스 이용 최선"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올라케어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올라케어는 비대면진료 서비스와 함께 의사의 무료 건강 상담, 심야 약국 찾기 등 서비스를 정상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비대면진료 중 호흡기 질환이 26%, 두통·복통·몸살 등의 일반 진료가 19%로 가장 높았던 것을 반영해 이번 연휴에도 감기 몸살, 배탈 등에 대비해 관련 의료 기관과의 협력으로 진료 공백을 메운다는 각오다.
올라케어 비대면 진료는 카카오톡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올라케어'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에 따라, 사용자들은 올라케어를 통해 초진이더라도 저녁 6시 이후의 평일 야간과 토요일 오후 1시 이후,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언제나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올라케어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회원가입 혜택을 강화한다. 오는 12일까지 올라케어 앱에 신규 가입하면 ▲15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 ▲친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더블 혜택 ▲신규 가입 후 영양제 ▲설 명절 이벤트 루틴까지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더블 혜택의 경우 올라케어 앱 내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강지원금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친구를 초대한 사용자에게는 각 1000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또 신규 가입 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영양제를 증정하고,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포인트백’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최소 1회 건강한 식사 사진을 인증하면 500포인트 적립에, 신규 회원은 2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연휴 동안 경증 환자는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의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받게 함으로써, 명절 응급실 쏠림 현상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진료 공백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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