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제 예방…폭설·한파 사고 '0'
최 직무대행 "세계 청소년 축제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랜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관계기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최철규 이사직무대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군 경찰·소방서, 8087부대 등 5개 협력기관에 감사패, 올림픽 경기 운영 조직위 관계자 6명, 독일어 통역 자원봉사자 박용건(74세)씨 등 개인 7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핫라인, 범죄·실시간 안전사고 정보 공유, 제설 대책, 교통 수송 등 안전문제 예방에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세계 청소년들의 겨울 축제로 만들었다.
최 직무대행은 "2억 5000만 건에 달하는 '강원 2024'의 소셜미디어 거론 횟수에도 알 수 있듯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대회였다"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협력해 준 기관과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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