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하우스·치유의 숲…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시설 확충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의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과 야영장에 캠핑하우스 3동을 짓는다. 관리사무소~산림휴양관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한다.

68면 규모의 주차타워는 올해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다.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체험장으로 구성된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다. 이곳에선 걷기, 직장인·가족·노인·청소년·숲태교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0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최고의 휴양시설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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