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설 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생계비 지원금은 희망 2024 캠페인 성금이다. 지원금은 전년대비 2억7500만원 증액된 8억75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16개 구·군, 관내 쪽방상담소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1만2500가구로, 1인당 7만원이 지원된다.
◇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위한 먹거리 나눔 사업
부산도시공사(공사)는 최근 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溫)마음 담아 설맞이' 먹거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의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ON(온·溫)' 활동의 일환이다.
공사는 운영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전체 11개 지구, 1만725세대를 대상으로 총 7500㎏(4만3000인분)의 떡국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