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9~12일,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개소와 응급의료시설 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설 당일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아울러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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