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
마을당 보조금 최대 800만원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시민 스스로 에너지 감축 등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나 50세대 이상 마을이 대상이다.
그린에너지마을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축제, 기후위기 대응 교육,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그린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마을당 최대 8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준비 서류를 갖고 시 탄소중립과(오리로 854번길10, 2층)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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