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진주시 일반성면에 위치한 아동 공동생활 가정 임마누엘집과 진주시 하대동에 있는 예닮이네를 찾아 6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위생물품을 건넸다.
이번 방문은 사랑과 온정의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사회발전과 공익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요청한 물품을 구매 후 제공했다.
◇진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민생 현장 살펴
진주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새서부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비봉시장, 자유시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화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새서부시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직접 구매했다.
아울러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자율소방 활동 강화를 요청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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