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24세 청소년 지원 가능…130여명 선발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2022.10.06.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0/06/NISI20221006_0019329131_web.jpg?rnd=20221006150128)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여성가족부는 오는 5일부터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특별회의)에 참여할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특별회의는 청소년이 청소년 분야 전문가와 함께 범정부적 차원의 청소년정책을 설정·점검 및 제안하는 회의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특별회의 위원에 지원할 수 있다. 총 모집 대상은 130명 내외다.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발굴 주도하게 될 '청소년 특별회의 기획추진단'은 5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약 30여명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지역회의 위원'은 각 시·도의 추천을 받아 100명 내외를 뽑는다. 지역회의 위원 모집기간은 5일부터 3월 18일까지다.
특별회의는 그동안 649개의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해 그중 583개(89.8%)의 제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됐다. 지난 제19회 청소년특별회의에서는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확대(청소년문화패스)', '교육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총 34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33개(97.1%)의 과제를 정부정책에 반영했다.
올해 특별회의는 4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위원이 직접 투표로 정책의제를 선정, 17개 시·도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회의, 전국단위 대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정부 부처에 건의할 청소년 관련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특별회의 청소년 분야 전문가 자문단, 청소년들의 토론 과정을 도와줄 조력자와 특별회의 선배위원(OB) 자문단을 운영해 청소년의 정책 발굴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 특별회의를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며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05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특별회의는 청소년이 청소년 분야 전문가와 함께 범정부적 차원의 청소년정책을 설정·점검 및 제안하는 회의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특별회의 위원에 지원할 수 있다. 총 모집 대상은 130명 내외다.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발굴 주도하게 될 '청소년 특별회의 기획추진단'은 5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약 30여명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지역회의 위원'은 각 시·도의 추천을 받아 100명 내외를 뽑는다. 지역회의 위원 모집기간은 5일부터 3월 18일까지다.
특별회의는 그동안 649개의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해 그중 583개(89.8%)의 제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됐다. 지난 제19회 청소년특별회의에서는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확대(청소년문화패스)', '교육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총 34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33개(97.1%)의 과제를 정부정책에 반영했다.
올해 특별회의는 4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위원이 직접 투표로 정책의제를 선정, 17개 시·도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회의, 전국단위 대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정부 부처에 건의할 청소년 관련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특별회의 청소년 분야 전문가 자문단, 청소년들의 토론 과정을 도와줄 조력자와 특별회의 선배위원(OB) 자문단을 운영해 청소년의 정책 발굴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 특별회의를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며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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