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제주교총)는 제주교총 사무실에서 '교직원 우대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씨월드고속훼리의 가치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씨월드고속훼리는 교직원을 위한 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주교총은 전국 시도 단위 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연계해 상호 협력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서 교직원 복지를 지원한다.
씨월드고속훼리 양영진 제주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 세대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교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교직원 우대 행사를 통해 해상 여행의 좋은 추억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씨월드고속훼리의 교직원 우대 프로그램은 현재 운항 중인 제주~목포 대형크루즈선과 제주~진도 초쾌속카페리 이용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여객 30%, 승용차량 20%의 할인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