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주거·여가·활동 분야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올해 청년들을 위한 4개 분야 40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2일 2024년 제1차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정책사업에 대한 개선·보완점을 반영해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청년 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등 15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다.
문화·여가 분야로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축제 개최 등 4개 사업, 참여·활동 분야로는 ▲청년마음건강지원 ▲각종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최재형 군수는 "2024 보은군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층의 지역 유출 방지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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