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118명 사망…부상자는 6만6139명"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이스라엘과 충돌 뒤로 사망자가 2만7019명에 도달했다고 1일(현지시간) 집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학살 15건을 저질러 118명이 사망하고 190명이 부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도 많은 사람이 잔해와 도로에 갇혀 구조대원이 접근할 수 없다"면서 "전쟁이 발발한 뒤로 현재 부상자는 6만6139명에 달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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