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데프콘, 7기 옥순 플러팅에 "소름 돋는다"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7기 옥순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 솔로' 7기 옥순이 SBS TV 예능물 '짝'(2011~2014) 출신 남자 1호에게 빠져드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옥순은 바쁜 일과 해외 생활로 본의 아니게 모태솔로로 지내왔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런데 이날 옥순은 전과 다른 적극성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11기·14기 옥순과 함께 남자 1호를 선택한 7기 옥순은 모두와 '3 대 1 데이트'에 나섰다. 7기 옥순은 데이트 중 다른 옥순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며 남자 1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자 1호가 일명 '연예인 차'라 불리는 밴을 태워주자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밴뿐만 아니라 스포츠카와 일반 세단까지 종류별로 차 세 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자 옥순은 "1호님,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시다"고 호응하기도 했다.

급기야 7기 옥순은 남자 1호에게 자신의 손목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이 향수 냄새 어떠냐"고 '손목 플러팅'까지 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솔직히 소름 돋는다. 처음으로 뭔가에 반한 느낌"이라며 놀라워했고 MC 경리 역시 "만나자고 하면 바로 만나실 듯하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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