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165% 급등했다.
1일 코스닥 시장에서 이닉스는 공모가 대비 2만3100원(165.00%) 오른 3만71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270% 가량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힘이 빠지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닉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이닉스는 2016년 이후 이차전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밸류체인 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며 이차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은 이차전지 사용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전이를 지연시켜 전기차 탑승자의 탈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앞서 이닉스는 일반 청약에서 1997.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0조4863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코스닥 시장에서 이닉스는 공모가 대비 2만3100원(165.00%) 오른 3만71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270% 가량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힘이 빠지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닉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이닉스는 2016년 이후 이차전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밸류체인 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며 이차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은 이차전지 사용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전이를 지연시켜 전기차 탑승자의 탈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앞서 이닉스는 일반 청약에서 1997.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0조486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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